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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양이

펀치

by 오치맘 2023. 2. 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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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 송씨네 둘째아들 펀치입니다.

저는 브리티쉬롱헤어입니다.


제 어릴적 사진입니다.

네, 제 생각엔 누나보다 제가 더 귀여웠어요.

저는 2022년 2월 4일에 태어났어요.

아직 한살도 되지않았지만 왕크왕귀 5.8키로입니다.

엄마는 괜찮다고 다 키로 가는거라고 했는데, 병원에서 다큰거라고 비만이래요.

저 역시 누나처럼 이름값을 하기위한건지 냥냥펀치에 재능이 있어요.

저희집 공식 파괴왕이고 제가 대장임에 틀림없어요.

누나따라 이름따라가는 것 같다고 엄마가 또 작명 후회중이에요.

하지만 이미 늦었어요.

덥지말라고 엄마가 가끔 셀프미용 해주는데, 솔직히 먼지털이개같아요.

하지만 엄마를 사랑하니까 참아주기로 했어요.

저는 송씨네 둘째 송펀치이고, 우리집의 무게감을 담당하고 있어요.

잘 부탁드립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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